21세기판 ‘새마을운동’인 푸른농촌 희망찾기 운동은 공동체적 자립정신을 기초로 농업인 스스로 농업.농촌의 새로운 소득자원과 가치를 창출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고 농진청은 밝혔다.
운동의 기본 정신은 ‘깨끗한 농업, 깨끗한 한국(CACK:Clean Agriculture Clean Korea)’이며 이를 위해 전국 270개 마을을 시범마을로 정해 깨끗한 농촌 환경 조성과 안전한 농축산물 생산에 나서게 된다.
농진청은 먼저 농촌지도자회와 생활개선회, 4-H회 등 농업인 학습단체를 주축으로 운동을 시작한 후 다음달 품목별 농업인단체와 환경농업단체, 소비자단체까지 참여하는 실천본부를 결성, 희망찾기 운동을 민간이 주도하도록 할 계획이다.
박명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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