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가 대규모 신규 인력 채용에 나선다. 한국농어촌공사(사장 홍문표)는 3일 구조조정에 따른 운영인력 확보와 신규 업무 확대에 따라 198명의 신입사원을 채용한다고 밝혔다. 원서 접수는 15~21일이며 인터넷(www.ekr.or.kr)으로만 받는다.

모집부문은 ▲행정(일반·홍보·지역계획·농지담보 노후연금) ▲토목(일반·해양토목·조경) ▲지질 ▲기전(기계·전기·건축) ▲전산 ▲환경(일반·수산) 분야이다. 연령이나 학력·전공 제한은 없다.

신규 인력은 6개월간의 인턴기간을 종합평가해 5급직의 70~80%를 정규직으로 임용하고, 나머지 20~30%는 본인이 원할 경우 계약직으로 채용한다.
저소득층과 농어업인 자녀는 전형시 우대하며, 지역인재 채용할당제를 통해 지방대 출신 채용도 늘릴 계획이다. (문의 : 031-420-39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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