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따로 운영되던 농산물 안전정보 시스템과 수산물 안전정보 시스템을 통합해 한 곳에서 모든 농.축.수산물의 식품안전 관련 정보를 파악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여기에 식품의약품안전청의 안전정보 시스템도 연결시켜 ‘가공식품 및 식품첨가물’에 대한 정보도 쉽게 찾아볼 수 있게 했다.
또 국내 뿐 아니라 해외의 식품정보 제공 전문기관 등을 통해 해외에서 확인된 위험 정보도 신속하게 수집해 제공할 예정이다.
소비자 지향성을 강화해 정보를 알기 쉽게 전달하고 소비자의 각종 알 권리를 충족시킬 수 있도록 했다. 어려운 식품 위험 정보를 쉽게 설명하고 식품안전 검사 현황, 불합격 업체명, 불합격 사유 등을 공개하기로 한 것이다.
이메일 및 전화 상담 코너도 마련해 포털사이트 ‘네이트’와 연계해 실시간 상담도 실시할 예정이다.
성낙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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