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사장 홍문표)는 오는 9월30일까지 공사 홈페이지(www.welchon.com)와 우편을 통해‘나의 농어촌이야기’를 공모한다고 27일 밝혔다.

농림수산식품부가 주최하고 농어촌공사와 한국어촌어항협회가 주관하는 이 공모전은 여름휴가 등을 통해 농어촌을 여행하면서 겪은 사례나 경험을 200자 원고지 15~20장 분량으로 작성해 보내면 된다.
응모부문은 초·중·고등부, 대학·일반부이며 대상 1점에는 농식품부장관상과 상금 300만원을 수여하는 등 모두 156점을 시상한다.

다수 작품을 응모했거나 입상을 지도한 학교에는 100만원 상당의 도서상품권도 증정한다. 응모결과는 오는 11월19일 발표한다.

한편 공사는 9월4일까지 전국 초·중·고교생과 주부를 대상으로 ‘내고향 물살리기’ 실천수기도 공모한다. 생활 속 깨끗한 물 보전활동 등 물에 대한 소중한 체험내용을 200자 원고지 6〜10매 분량으로 작성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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