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는 우수한 결혼이민여성의 인력 활용과 일자리 제공을 위해 결혼이민여성 3명을 행정인턴으로 채용하기로 했다.

주인공은 최근 공개채용을 통해 선발된 장리좌(30·중국), 멍흐체첵(24·몽골), 이수미(24·베트남)씨로 이들은 12일 임명장을 받은 뒤 곧바로 근무를 시작한다. 이들은 투자유치과와 FTA농축산대책과, 여성청소년가족과에 각각 배치돼 투자유치관련 번역, 몽골농업개발업무, 다문화가족지원 등의 업무를 보조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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