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늘의 항균, 피부진정 작용과 작약종자의 피부미백 효능을 이용한 천연 화장비누인 ‘나드리 비누’가 개발됐다.

최근 경상북도농업기술원 신물질연구소는 지난해 의성의 특산물인 마늘과 작약의 종자에서 항균, 피부진정작용, 피부 미백등에 효과가 있는 성분의 추출기술을 개발해 지역 벤처비누제조업체와 함께 ‘나드리 비누’를 개발, 제조특허를 출원했다고 밝혔다.

도농업기술원은 이 비누의 상품화 성공을 위해 시제품에 대한 대도시 소비자 기호도 조사를 거쳐 소비자 선호도를 개선했으며, 현재 국내 시장뿐 아니라 해외 시장개척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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