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 현장의 애로사항을 신속하게 해결하기 위해 농촌진흥청장이 직접 농업 민원 전화를 받는다.
농진청은 14일부터 매주 목요일 오후 5시부터 1시간 동안 김재수 농진청장이 ‘농촌현장의 목소리 민원상담 전화’를 직접 받아 농업인 상담에 나선다.

김 청장은 “장기적인 농업.농촌 정책 개발에서 농업 현장의 사소한 애로사항까지 농업인의 어려움을 직접 들을 계획”이라며 “농촌에 필요한 모든 문제를 정책에 반영하는 창구로 민원 전화를 활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농진청은 농업인뿐만 아니라 농업 관련 상담을 원하는 국민 누구라도 농진청 고객직원센터(1544-8572)로 전화를 걸면 해당 시간에 농진청장과의 통화가 가능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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