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보령시 농업인 건강관리실과 청결고추 가공공장 등이 지난달 26일 준공됐다.

6천3백만원을 들여 명천3동에 준공한 120㎡ 규모의 농업인 건강교실에는 황토 찜질방, 체력 단련실, 조리실, 샤워실 등이 마련돼 있다.

또 소득원 개발시범사업으로 6천9백만원을 들여 웅천읍 성동리에 준공된 청결고추 가공공장에는 자동 고추분쇄기를 포함, 고추 가공기계 6종이 설치돼 있다.

시 관계자는 “준공된 건강관리실과 고추 가공공장은 농업인의 건강 증진과 소득증대에 크게 이바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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