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은 올해 중앙회 550명과 지역농협 600명 등 총 1150명의 신규 직원을 채용한다고 29일 밝혔다.
농협중앙회는 우선 상반기에 350명(6급)을 채용키로 하고 31일까지 농협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서를 접수받아 5월초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나머지 200명은 하반기에 추가 채용될 계획이다. 올해 신규 채용 인원은 2005년 이후 최대 규모로, 지역 할당 인원이 따로 없어 중앙회에서 일괄적으로 뽑아 본부 등에 배치하게 된다.
지역농협의 신규 직원 600명 채용은 하반기에 농협 홈페이지를 통해 공고될 예정이다. 지난해 제주 지역에서는 정규직 전환 인원을 포함해 모두 43명이 채용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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