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인턴은 7월말 베트남을 시작으로 9월까지 8개국에 파견될 48명으로 석사 재학 이상의 연구원 5명도 선발할 계획이다.
이들은 KOPIA센터 소장과 독자적인 시범사업 연구과제 수행, 대학생 인턴과 상대국 연구원들과의 세미나 실시 등 전문지식 전수로 KOPIA 사업의 효과와 효율성을 극대화하게 된다.
연구원 채용 전문분야로 베트남은 식량작물(바이오에너지 작물 등)과 원예작물(채소), 케냐는 식량작물(감자 등), 우즈벡은 원예작물(채소-과채류), 파라과이는 작물일반(생리)이다.
농진청 국외농업기술팀 고현관 팀장은 “인턴 파견을 통해 현지 농업전문분야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글로벌 농업전문가로 양성하고 한국농업의 중심축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성낙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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