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참가자 40명은 5개 팀으로 나눠 활동하게 되는데 귀농운동본부는 참가자들에게 해당 지역의 공동체나 귀농자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활동 지역은 팀 스스로 결정하게 된다. 이와함께 귀농운동본부는 농활에 앞서 7월10일부터 1박2일 동안 자전거 조립과 정비를 배우는 시간을 마련했다.
7월 말에서 8월 초에는 참가자들을 모아 한강 주변에서 실전 연습을 위한 ‘잔차질’ 행사도 준비하고 있다. ‘자전거 농활단’은 자전거를 이동 수단으로 삼아 농촌에서 활동한 후 농활이 끝나면 타고 다니던 자전거는 개인 소유가 된다. 참가 신청은 누리집(www.refarm.org)에서 입학원서를 내려받아 전자우편(refarm@chol.com)으로 7월 4일까지 보내면 된다.
성낙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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