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5일 근무제가 정착돼 가면서 농촌진흥청이 육성하고 있는 ‘농촌전통테마마을’이 도시민의 농촌생활 체험학습장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농촌진흥청에 따르면 지난해 농촌전통테마마을을 방문한 도시민은 6만9,402명으로 2004년 1만3,696명 대비 407% 신장세를 보였다. 마을별로 1년에 2~3만명의 도시민이 방문해 민박하면서 체험프로그램에 참여하고 농산물도 현지에서 구입해가고 있다. 이에 따라 마을농가 소득도 크게 늘어 2004년 2억6,300만원에서 12억8,300만원으로 387%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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