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순(충북 청주시생활개선회 총무)

청주시생활개선회 총무를 맡고 있는 이 순(51)씨는 생활개선회를 통해 지역 홍보와 봉사활동을 펼치는데 여념이 없다.

그녀는 지난 2000년부터 생활개선회 활동을 시작해 비교적 짧은 경력에도 불구하고 생활개선회 ‘흙사랑 풍풀패’단원으로 열심히 활동하고 있다.

그녀는 “풍물은 2시간 정도 치고 나면 세상의 근심이 다 날아가는 것 같다”며 풍물패에 대한 깊은 사랑을 보여줬다.

끝으로 그녀는 “생활개선회가 점차 알려지면서 도시주부들의 참여 의사는 점점 높아가는데 농촌주부들의 참여율이 저조해 안타깝다”면서 “앞으로는 농업, 농촌에 있는 주부들이 많이 참여해 도시와 농촌이 서로 도움을 줄 수 있는 생활개선회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사진/최용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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