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진청이 실시한 농가용 가계부기록 경진에서 안동시생활개선회 여정림(40) 회원이 전국 최우수상인 으뜸상을 수상했다.

농가용 가계부 기록사업은 농진청이 농촌부녀자들의 역할 증대로 합리적인 가계운영과 농업경영능력 배양, 농업경쟁력 향상, 기술정보 제공 등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안동시농업기술센터(소장 황기섭)는 지난해 생활개선회원 60명을 대상으로 생활지도사의 특별지도로 1점을 선정해 출품한 결과 이 같은 성적을 올렸다.

기술센터는 올해도 여성농업인의 농업경영능력 향상과 합리적인 가계관리를 위해 농가용 가계부 60부, 생활기록장 200부 등 260여명의 생활개선회원을 대상으로 기록요령에 대한 지속적인 순회지도를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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