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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가 막혀 죽은 사람” 과 “얼어 죽은 사람”
2010년 11월 05일 (금) 15:09:54 성낙중 기자 khan101@hanmail.net

“기가 막혀 죽은 사람” 과 “얼어 죽은 사람”이 저승에서 만나 서로가 죽게된 사연을 털어 놓았다.

먼저 “기가 막혀 죽은 사람”이 말했다.

“마누라가 바람을 피우는 걸 알아내고
내가 밖에서 망을 보는데
어떤 놈이 우리 아파트로 들어가더라구요.

그래서 내가 바로 뒤쫓아가서 들이 닥쳤지만
있어야 할 놈이 없는 겁니다!

침대 밑, 옷장 안, 베란다.....
어딜 뒤져도 그 놈이 없는 거에요.
하도 기가 막혀 이렇게..... 죽고 말았습니다.”

그러자 옆에 있던 “얼어 죽은 사람”이 무심코 한마디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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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혹시... 김치 냉장고 안도 뒤져봤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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