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섬석GM과 업무 협약… 건강한 농촌 조성 기대

▲ 농촌지도자중앙연합회는 맥섬석GM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농업인 건강증진을 위해 노력키로 했다.
한국농촌지도자중앙연합회(회장 윤요근)가 농촌지도자회원들의 농어촌복지 개선을 위해 원적외선 세라믹 전문기업인 맥섬석GM(회장 곽성근)과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지도자회는 최근 농민회관 회장실에서 윤요근 회장과 곽성근 맥섬석GM회장, 염준주 수석부회장, 김대환 정책부회장, 박용철 대외협력부회장, 이영희 경기도연합회장, 김진범 사무총장, 권영재 하나로 푸드웰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 협약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맥섬석 온열 의료기, 맥섬석 숙면침대, 맥섬석 타일, 기능성 소금, 친환경 바이오 비료 등을 개발하고 있는 맥섬석GM은 비료·사료를 비롯해 농업인 건강증진실, 소금 등을 지도자회원들에게 저렴한 가격에 제공하게 된다.

지도자회도 맥섬석GM과 함께 농촌지도자회원 건강증진 및 건강한 농촌사회를 조성하는데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지도자회는 특히 농어촌복지 관련 제품 생산 노하우를 갖고 있는 맥섬석GM과 전략적 협약을 맺음으로써 농촌지도자회원 건강 사업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윤요근 회장은 “농촌이 고령화 되고 주변을 둘러봐도 어깨와 관절이 아픈 것을 호소하는 농업인들 수가 늘어나고 있다”면서 “농업인들이 건강해야 농촌도 건강한 만큼 이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앞으로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곽성근 회장도 “맥섬석GM의 건강증진실 등을 농업인들이 잘 활용해 농촌이 건강해지길 바란다”면서 “농업농촌이 제대로 된 평가를 받기 위해서도 농업인들이 건강해야하고, 그들을 축으로 한 농업의 브랜드 가치를 올려야 한다”고 답했다.

한편 맥섬석GM은 경북 영천시 대창면 사리리에 본사 및 공장을 두고 있으며, 지난 1986년 설립한 원적외선 방사 세라믹 제조 및 유통업체다. 맥섬석이라는 원적외선 고방사 소재를 이용해 개인용 온열 의료기를 비롯해 생활용품, 화장품, 건축내외장재, 침대 등 200여가지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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