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개선전라북도연합회는 지난 15일 전라북도농업기술원 상록관에서 열린 임시총회에서 제11대 전라북도연합회 회장으로 오명순 부회장을 선출했다.

신임 오명순 회장은 1975년 전주여자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올해로 20년째 생활개선회 활동을 하고 있으며 익산시 삼기면 생활개선회장을 시작으로 익산시연합회 회장, 익산시 여성단체협의회 총무, 익산시여성정책심의위원, 2009년전라북도연합회 부회장에 당선되어 농림수산식품장관상을 수여 받는 등 왕성한 활동을 펼쳐왔다.

오 회장은 “생활개선회가 여성농업인단체의 귀감이 되는 모범적인 단체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가족관계는 남편 소순태씨와의 슬하에 1남 2녀, 시부모님과 함께 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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