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가 민간단체로는 국내 최대 규모의 장학금을 지원했다. 농협중앙회는 지난 14일 농업인의 학비 부담을 경감하고 농촌지역 인재 양성을 위해 올해 5만1천명에게 408억원의 장학금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 같은 수혜대상은 국내 최대 규모로 농협중앙회와 전국 1천180여개 지역 농.축협이 농업인 자녀 등 5만명에게 353억원을, 농협문화복지재단이 1천102명에게 55억원의 장학금을 각각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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