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농업인재 양성에 장학금 408억원 지원 2011-03-16 성낙중 기자 농협중앙회가 민간단체로는 국내 최대 규모의 장학금을 지원했다. 농협중앙회는 지난 14일 농업인의 학비 부담을 경감하고 농촌지역 인재 양성을 위해 올해 5만1천명에게 408억원의 장학금을 지원한다고 밝혔다.이 같은 수혜대상은 국내 최대 규모로 농협중앙회와 전국 1천180여개 지역 농.축협이 농업인 자녀 등 5만명에게 353억원을, 농협문화복지재단이 1천102명에게 55억원의 장학금을 각각 지원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