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밀양시가 지난해부터 시설원예 농가를 대상으로 추진한 에너지 이용 효율화 사업이 농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를 위해 시는 농업개방화 시대를 맞아 고유가가 지속되고 있는 현실적 어려움에 대비 안정적인 영농기반을 구축하고 농가의 경영비 해소를 위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이사업을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 시는 지역난방 설비 보급, 목재펠릿 난방기 보급, 순환식 수막재배 시설 등 총 9개 사업에 대해 지원할 계획이었다. 내용더보기: http://www.newsis.com/ar_detail/view.html?ar_id=NISX20100405_0004814010&cID=10201&pID=102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