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은 지식경제부의 지원을 받아 그린에너지산업일환으로 신림면 소재 농협중앙회 종돈사업소에 축산분뇨 바이오가스 열병합발전시설(규모:50톤/일) 사업을 완료하고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갔다.
지난 2일 한웅재 고창군부군수를 비롯 실과소장 등 20여명이 신림면 반룡리 소재 축산분뇨 바이오가스 열병합 발전시설을 돌아 봤다.
이 사업은 당초 국비12억을 포함한 20억원 공사이나 종돈사업소와 고창군이 협의하여 사업비 5억을 더 투자해 액비 보관탱크 4000톤을 증설하여 축산분뇨 전량투입은 물론 시설의 밀폐화로 악취발생이 근원적으로 제거되면서 주변 고창읍 주민 등은 축산분뇨 냄새로부터 해방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