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군 농업기술센터는 시설원예 농가의 에너지 절감을 위해 신기술 '에너지 절감농법 실증 시범사업'을 추진중이다.
센터는 수주면 두산리 안재영 농가 시설하우스에 3200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LED전조등, 탄소방열기, 난방필름 등을 설치했다.
LED전조등은 시설재배 농가에서 사용중인 인공광원인 형광등, 백열등, 나트륨등 대비 광효율이 높아 전력 소모량이 적고 전구 수명도 길어 70%의 에너지를 절감한다.
탄소방열기와 난방필름은 전기에너지가 열에너지로 전환되는 효율이 우수한 신개발 난방기로 시설하우스의 온도를 균일하게 유지한다. 전기료 절감뿐만 아니라 농작물의 품질향상에도 효과가 좋은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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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10-06-21 10: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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