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김제시가 시설원예농가를 대상으로 추진하는 에너지 이용 효율화 사업이 농가 경영비 절감 및 소득증대에 기여하고 있다.
30일 김제시에 따르면 유가 및 농자재 가격 상승으로 인한 시설원예 농가의 경영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에너지 절감형 난방·보온시설 설치를 지원해 농업 경쟁력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이 사업을 채소, 화훼 등 시설원예를 재배하는 농업인 또는 농업법인을 대상으로 다겹 보온커튼, 알류미늄 보온스크린 등을 지원하는 것으로 지난 4월 6농가를 선정하고 1억7300만 원을 지원해 현재 50% 이상이 완료됐다는 것,
시는 지난해도 6농가 2㏊에 1억8300여만 원을 투입해 에너지절감시설을 지원해 30% 이상의 난방비를 절감해 현실적 어려움에 처한 시설원예 농가에 소득 증대와 우수 농산물의 안정적 생산에 이바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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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03&aid=0003316719
작성일:2010-07-07 09:0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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