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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는‘2024년 여성농업인 특수건강검진’신청기간을 연장한다.여성농업인 특수건강검진은 여성농업인이 특별히 취약한 질환인 근골격계, 심혈관계, 골절 손상위험도, 폐기능, 농약중독 등의 질병을 조기에 진단하고, 전문의 상담 등을 통해 예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신청기간은 기존 3월 말까지였으나, 보다 많은 여성농업인들이 건강을 평소에 관리하고 농업활동을 지속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데 도움을 주기 위해서 신청기간을 연장키로 했다.제주시의 경우 5월 31일까지이며, 서귀포시의 경우 4월 30일까지 추가 모집을 진행한다
종합
김수현 기자
2024.04.19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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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는 여성농어업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매년 1인당 20만 원씩 지원하던 행복바우처 지급방식을 기존의‘선불식 기프트카드’지급에서 본인 명의 카드에‘포인트 충전 방식’으로 변경한다고 지난 16일 밝혔다.기존 방식은 매년 신규 제작에 따른 비용이 발생하고, 포인트 사용자들도 카드 발급을 위해 금융기관 방문 등의 번거로움이 있었다. 또 사용액·잔액·사용 가능 가맹점 조회 등이 어렵다는 애로사항 등을 개선하기 위해 올해부터 농협전남본부와 협력해 변경키로 했다. 지급방식 변경에 따라 사용액, 잔액 등 알림 문자서비스도 제공 받을 수
종합
김수현 기자
2024.04.19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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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는 월동채소를 재배했던 필지를 휴경하거나 지정된 품목을 재배할 경우 헥타르(ha)당 420만 원을 지원하는‘밭작물 토양생태환경보전사업’참여 신청을 5월 24일까지 읍면동 주민센터를 통해 접수받는다.밭작물 토양생태환경보전사업은 토양 및 지하수 등 생태환경 보전 및 월동채소 과잉 생산 해소를 위해 파종기 이전부터 사전에 면적을 조절하기 위해 2020년부터 추진 중이다.올해 사업은 36억 원을 투입해 총 845헥타르(ha) 면적을 대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신청 가능한 농지 조건은 최근 2년(2022~2023) 연속 월동무,
종합
김수현 기자
2024.04.19 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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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는 지난 16일 도청 별관 4층 회의실에서‘반값농자재 지원사업 시군 추진상황 점검회의’를 개최했다.이번 회의는 시군별 반값농자재 지원대상자 선정 결과, 농자재 판매 위탁대행업체 관리, 농업인 홍보 및 사업비 집행실적 등 전반적인 추진상황을 점검하는 것으로서, 지난해 도출된 문제점과 건의사항에 대한 개선방안 추진과 새로운 문제점과 애로사항 발굴을 통해 농업인의 농자재 구매 편익 제고와 실질적인 농가경영비 부담 완화를 도모하고자 마련됐다.반값농자재 지원사업은 국제유가 상승, 원자재 수급불안, 농자재 가격 급등에 따른 농업인
종합
김수현 기자
2024.04.19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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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철원군은 올해 축구장(0.714㏊) 14개 면적과 맞먹는 논 10㏊에서 벼 직파재배를 추진한다고 지난 15일 밝혔다.직파재배는 기존 수도작 농업보다 노동력을 줄일 수 있는 벼농사 기술이지만, 잡초 발생량이 많고 조류 피해를 볼 수 있어 농가 접근에 어려움이 있었다. 철원군은 이런 단점을 보완하고자 직파재배 기술을 개발해왔고 올해에는 마른논 직파와 무논 직파를 시범 추진한다.특히 올해에는 레이저 수평기를 활용해 논 평탄화 작업을 추진한다.이는 물관리가 쉽고, 잡초 방제와 비료 주기 효율 증진에도 유리해 앞으로 철원군의 벼농사 노
종합
김수현 기자
2024.04.19 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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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농업기술원은 사과 가격과 품질의 안정화를 위해 재배면적 확대와 생산성 향상, 위험 요인 대응 등 계획이 담긴‘3고’(늘리고, 지키고, 높이고) 사업을 추진한다고 지난 8일 밝혔다.도농업기술원에 따르면 충북의 사과 재배면적은 최근 10년간 3.5%가 감소해 작년 기준 3,738ha이다. 작년에는 전국적으로 개화기 저온과 병해충이 발생해 국내 총생산량이 평년 대비 생산량이 35%나 감소한 38만톤에 그쳤고, 충북은 평년 대비 30%가 감소해 3.6만톤에 그쳤다.이에 따라 도농업기술원은 사과 가격 안정을 위한 생산자와 소비가 상생
종합
김수현 기자
2024.04.19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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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가 농어업소득 향상을 위한 ‘농어업소득 333 프로젝트’시작에 앞서 참여 농어업인을 모집한다고 지난 3일 밝혔다.‘농어업소득 333 프로젝트’는 농어업 소득 30% 증대를 위해 농어업인 300명을 선발해 3년간 소득증대에 필요한 맞춤 지원을 하는 정책이다.선발된 농어업인에겐 맞춤형 컨설팅과 다양한 분야의 교육, 커뮤니티 지원, 컨설팅 결과에 따른 시설·장비 지원 기회까지 제공된다. 컨설팅 전문가의 진단을 통해 개인별 소득증대 전략을 수립하고, 3년간 각 분야 전문가의 1:1 코칭을 통해 소득증대를 위한 농어업인의 역량을 강화시
종합
김수현 기자
2024.04.12 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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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가 노동력은 줄이고 생산성은 높이는 ‘다축형 사과원’확대에 나선다.지난 5일 경북도에 따르면, 사과 원줄기 형태를 방추형에서 다축형(2축~10축)으로 전환해 생산성과 상품성을 높이고 기계·스마트화로 노동력을 줄이는‘경북 미래형사과원(다축형)’사업을 추진 중이다.다축형 사과원은 광 투과율이 높아 다수확·고품질 상품 생산이 가능하며 높이가 낮아 작업이 쉽고 생산 전반에 기계화가 가능해 노동력이 절감된다는 게 특징이다. 또한 다축형 사과원은 생산성이 기존 방추형보다 3배 정도 높고 상품성은 30% 향상되는 반면 노동력은 30% 줄
종합
김수현 기자
2024.04.12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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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나주시가 올해 농촌인력 적정 인건비로 11만 원을 제시했다.지난 3일 나주시에 따르면, 최근 ‘2024년 농촌인력 인건비 심의위원회’를 열고 하루 인건비를 단순 노무 8시간 근무 기준 11만 원으로 결정했다. 다만, 작업 난이도에 따라 농가가 자율적으로 가감해서 적용 가능하다.‘농촌인력 인건비 심의위원회’는 지난해 8월 제정된‘나주시 농촌인력 적정 인건비 운영에 관한 조례’에 따라 설치된 기구로 올해 처음 회의를 개최했다.위원회는 위원장인 안상현 나주시 부시장을 비롯해 나주시의회 의원, 농촌인력중개센터, 농업 관계자들과 함께
종합
김수현 기자
2024.04.12 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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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가 친환경농업을 적극 실천하고 생태환경이 살아 숨 쉬는 유기농 생태마을을 신규 모집한다. 유기농 생태마을은 벼·과수 등 일정 규모 이상의 친환경농산물 인증을 받은 마을이다. 유기농업의 지속적인 확산과 농업인 소득 증대를 위해 2009년부터 전남도에서 지정·관리하고 있다. 현재 지정된 마을은 총 57개소다.신청 요건은 벼 농가의 경우 10호 이상 농가가 참여하는 친환경 농업 실천 마을 중 친환경 인증 면적 10ha 이상, 유기농 인증 면적이 친환경 농산물 인증 면적의 30% 이상이다.과수나 채소 농가는 5호 이상의 농가가 참여
종합
김수현 기자
2024.04.12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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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지역의 인구 유출과 학생 수 감소가 심각한 가운데 농촌학교에 기숙사 급식비 지원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지난 4일 익산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오임선 위원장과 조남석 의원은 익산시 관계 부서(교육청소년과장 최영숙)와 함께 성일고, 익산고, 전북과학고, 함열여고 등 기숙사가 있는 농촌지역 4개 고등학교장들과 만나 농촌학교의 활성화를 위한 지원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이날 간담회에서 오임선 위원장과 조남석 의원은 농촌학교의 어려움을 공감하고 이에 대한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며 익산시 교육경비보조 지원 조례 일부 개정을 통해 농촌학교
종합
김수현 기자
2024.04.12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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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는 2024년 양성평등주간(9.1~7)을 앞두고 양성평등 문화 확산을 도모하기 위한 ‘세대공감 양성평등 확산사업’을 오는 18일까지 공모한다.지원 대상은 양성평등주간을 활용해 도민들의 일상 속 성차별과 성 역할 고정관념을 해소하고 양성평등 문화 및 의식을 확산하는 공연, 전시, 홍보 캠페인 부스 운영 등이다.사업별 지원 금액은 2,000만 원 이내로 총 4,000만 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사업 추진을 희망하는 법인(단체)는 도청 누리집에서 서식을 내려받은 후 지방보조금관리시스템*으로 11일부터 18일까지 접수하면 된다.
종합
김수현 기자
2024.04.12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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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경기도 시군 중 성인지 정책 최우수 사례로 광주시 농업정책과의‘청년농업인 영농정착지원 사업’이 선정됐다.경기도는 도와 31개 시군,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2024년(2023년 실적) 성인지 정책을 평가한 결과 9건의 우수사례와 4개의 우수 기관을 선정했다고 지난 9일 밝혔다.경기도 31개 시군 중 최우수 사례인 광주시 농업정책과의 ‘청년농업인 영농정착지원 사업’은 농업에서 주된 경영주가 남성이라는 인식을 개선해 여성이 독립 경영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성별 분석을 통한 여성농업인 지속 발굴, 성별 균형참여 자체 규정 마련뿐 아니
종합
김수현 기자
2024.04.12 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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