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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가 친환경농업을 적극 실천하고 생태환경이 살아 숨 쉬는 유기농 생태마을을 신규 모집한다. 유기농 생태마을은 벼·과수 등 일정 규모 이상의 친환경농산물 인증을 받은 마을이다. 유기농업의 지속적인 확산과 농업인 소득 증대를 위해 2009년부터 전남도에서 지정·관리하고 있다. 현재 지정된 마을은 총 57개소다.신청 요건은 벼 농가의 경우 10호 이상 농가가 참여하는 친환경 농업 실천 마을 중 친환경 인증 면적 10ha 이상, 유기농 인증 면적이 친환경 농산물 인증 면적의 30% 이상이다.과수나 채소 농가는 5호 이상의 농가가 참여
종합
김수현 기자
2024.04.12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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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지역의 인구 유출과 학생 수 감소가 심각한 가운데 농촌학교에 기숙사 급식비 지원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지난 4일 익산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오임선 위원장과 조남석 의원은 익산시 관계 부서(교육청소년과장 최영숙)와 함께 성일고, 익산고, 전북과학고, 함열여고 등 기숙사가 있는 농촌지역 4개 고등학교장들과 만나 농촌학교의 활성화를 위한 지원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이날 간담회에서 오임선 위원장과 조남석 의원은 농촌학교의 어려움을 공감하고 이에 대한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며 익산시 교육경비보조 지원 조례 일부 개정을 통해 농촌학교
종합
김수현 기자
2024.04.12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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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는 2024년 양성평등주간(9.1~7)을 앞두고 양성평등 문화 확산을 도모하기 위한 ‘세대공감 양성평등 확산사업’을 오는 18일까지 공모한다.지원 대상은 양성평등주간을 활용해 도민들의 일상 속 성차별과 성 역할 고정관념을 해소하고 양성평등 문화 및 의식을 확산하는 공연, 전시, 홍보 캠페인 부스 운영 등이다.사업별 지원 금액은 2,000만 원 이내로 총 4,000만 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사업 추진을 희망하는 법인(단체)는 도청 누리집에서 서식을 내려받은 후 지방보조금관리시스템*으로 11일부터 18일까지 접수하면 된다.
종합
김수현 기자
2024.04.12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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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경기도 시군 중 성인지 정책 최우수 사례로 광주시 농업정책과의‘청년농업인 영농정착지원 사업’이 선정됐다.경기도는 도와 31개 시군,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2024년(2023년 실적) 성인지 정책을 평가한 결과 9건의 우수사례와 4개의 우수 기관을 선정했다고 지난 9일 밝혔다.경기도 31개 시군 중 최우수 사례인 광주시 농업정책과의 ‘청년농업인 영농정착지원 사업’은 농업에서 주된 경영주가 남성이라는 인식을 개선해 여성이 독립 경영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성별 분석을 통한 여성농업인 지속 발굴, 성별 균형참여 자체 규정 마련뿐 아니
종합
김수현 기자
2024.04.12 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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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청양군이 농촌 맞춤 일자리 창출과 지역 일자리 목표 공시제에 따라‘연차별 일자리 대책 세부 계획’ 을 마련했다고 지난 2일 밝혔다. 지역 일자리 목표 공시제는 매년 일자리 창출 대책을 수립·공시한 후 추진 성과를 확인 평가하는 고용 활성화 정책이다.군은 지난 2022년 12월 민선 8기 일자리 대책 종합 계획(2023~2026년)을 마련했으며 연차별 세부 실행계획 추진 2년 차인 올해 경제활동인구(15~64세) 고용률 80%, 취업자 수 2만 1000명, 신규일자리 4500개 달성을 목표로 설정했다.군의 일자리 대책 6대 핵심
종합
김수현 기자
2024.04.05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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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는 경남 농산물의 시장·유통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올해부터 수도권으로 출하하는 경남 농산물의 물류비를 지원한다고 밝혔다.경남은 수도권(서울·경기도)에서 가장 먼 거리에 있어 농산물 출하 시 다른 지역보다 운송비용이 높다. 지방 도시와 서울 간 운송비 단가는 경북 안동 60만 원, 전북 남원 55만 원, 전북 전주 50만 원인 것에 비해 경남 창원은 70만 원으로 10만~20만 원 정도 높다. 지리적 원인에 의한 높은 유통비는 농업인만의 노력으로는 절감하기 어려운 현실이다.이에 경남도는 올해부터 12개 시군의 15개 생산유통통
종합
김수현 기자
2024.04.05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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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가 올해 출생신고를 완료한 산모에게 1인당 5만 원 이내 국내산 축산물 꾸러미를 지원하는‘맘튼튼 축산물 꾸러미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국내산 축산물 소비 촉진과 출산 장려를 위해 민관협치 주민 제안으로 선정된 사업으로 경기도에서는 올해 처음 시행한다. 경기도와 27개 시군이 함께하는 사업으로 도는 지원 대상을 2021년 출생 통계 기준으로 약 7만6천 명 정도로 추산하고 있다.사업 참여 27개 시군은 화성, 동두천, 파주, 이천, 포천, 안성, 광주, 가평, 김포, 양주, 남양주, 용인, 하남, 구리, 광명, 양평, 연
종합
김수현 기자
2024.04.05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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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가구 중 셋 중 하나는 1인 가구일 만큼 혼자 사는 가구가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고령화가 가속화되면서 노인가구 수가 역대 최대치를 경신하며 비중도 확대됐다.통계청이 지난달 26일 발표한‘2023 한국의 사회지표’에 따르면 2022년 전체 가구 수는 2,238만가구로 전년보다 36만가구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2022년 가구당 평균 가구원 수는 2.2명으로 전년보다 0.1명 감소했다.2022년 가구원수별 비중은 1인 가구가 34.5%로 전체 가구 중 셋 중 하나 이상 분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인 가구 비중은 2017
종합
김수현 기자
2024.04.05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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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4월 1일부터 소득수준과 거주지역에 관계없이 사실혼과 예비부부를 포함한 임신 준비 부부에게 여성 난소기능검사 및 초음파검사 13만 원과 남성 정액검사 5만 원을 지원한다. 보건복지부는 16개 시·도와 함께 임신 준비 부부가 임신·출산의 고위험요인을 조기에 파악할 수 있도록‘임신 사전건강관리 지원사업’을 4월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다만 서울시는 자체 유사 사업인 ‘서울시 남녀 임신준비 지원사업’을 시행 중인 관계로 이번 지원에서 제외한다.이번 사업은 여성에게 난소기능검사(AMH, 일명‘난소나이검사’)와 부인과 초음파 검사를
종합
김수현 기자
2024.04.05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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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여성농민들이 총선을 앞두고, 국회의원 후보들을 향해 국가책임농정을 위한 농민기본법 제정에 앞장서 줄 것을 촉구했다.전국여성농민회총연합(전여농) 충남연합은 지난달 27일 충남도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충남 여성농민의 총선 요구 사항을 발표했다.이날 전여농 충남연합 권태옥 회장은“4월 10일 총선이 얼마 남지 않았는데 총선을 바라보는 농민의 마음은 참담하기만 하다”며“윤석열 정부는 대파 한 단 가격 875원이 합리적이라는 말로 농민들의 가슴만 후벼파고 있다”고 꼬집었다.이어“농약값, 비룟값 등이 다 올라 생산비만 200
종합
김수현 기자
2024.04.05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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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담양군이 여성농어업인의 복지서비스 제고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여성농어업인 행복바우처 지원사업’ 에 군비를 10만 원 확대하고 지원 나이도 상향한다.여성농어업인 행복바우처 지원사업은 여성농어업인에게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복지포인트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각종 문화, 스포츠, 여행, 음식점 등 다양한 업종에서 연말까지 사용할 수 있다.행복바우처는 전라남도 지원사업으로, 사업대상자들의 카드 이용 편리성 제고는 물론 카드발급 비용을 절감하기 위해 올해부터는 행복바우처 카드 지급 방식을 기존 선납식 충전카드 방식에서 대상자 소유의
종합
김수현 기자
2024.04.05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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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부안군의회 김두례 의원은 부안군의회 제349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부안지역 여성농업인을 위한 특수건강검진 지원을 적극 추진해야 한다” 고 제안했다.김두례 의원은 “여성농업인은 각종 질환에 취약하고 특히 근골격계 질환의 유병률이 높다” 면서 “이에 국회와 시민단체가 농업인의 건강을 보장하기 위한 정책 마련에 정성을 쏟아 지난 2018년 여성 농업인 특수건강검진 지원사업이 도입됐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김 의원은 “현재 부안군에서는 여성농업인이 특수건강검진 혜택을 제대로 받지 못하고 있는 것이 현실” 이라
종합
김수현 기자
2024.04.05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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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는 지난 26일 ‘농민기본소득 지원 조례’ 를 ‘농어민기회소득 및 기본소득 지원 조례’ 로 바꾸는 내용의 개정조례안을 입법예고했다.민선 7기 도입된 농민기본소득에 이어 민선 8기 주요 정책인 기회소득을 농어민에게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농민기본소득은 농업·농촌의 공익적 기능 증진 및 농민의 사회적 기본권 보장을 위해 지급하는 금품을 말한다. 월 5만 원씩 연간 60만 원을 지급한다.농어민기회소득은 영농·영어 활동으로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지만, 정당한 보상 및 충분한 기회를 받지 못하는 농어민에게 지급하는 것으로, 월 15만 원씩
종합
김수현 기자
2024.03.29 13: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