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슘, 마그네슘 덩어리 ‘니나수’ 사용하니 ‘대과율 40%’ 증가


우리가 먹는 물 … 인체에 해로운 ‘산성화 물질’ 가득

물 산성화시키는 ‘아황산가스ㆍ탄산가스ㆍ염소가스’ 꼭 제거



최근 마시는 알칼리 환원수 같은 식수의 종류가 많다. 그러나 물의 선택은 최종적으로 개인이 하는 것이지만 웰빙을 앞세워 수많은 업체들은 몸에 좋은 물을 내놓고 있다.
요즘 미네랄 종류 및 효능을 앞세워 생명학적 인체구조에 가장 적합한 물, 신진대사를 돕는 물, 적혈구가 산소를 운반하는데 도움을 주는 물, 물질대사를 도움을 주는 물, 암을 방지하는 물, 유기체의 면역능력을 향상시키는 물이 쏟아져 나오고 있다. 좀 혼란스럽다.

그런데 요즘 화제가 되고 있는 대명바이오 ‘니나수’는 의학계가 아닌 농업계에 관심을 받는 효자품목으로 알려져 있다. 화제가 되고 있는 것은 사과 대과율이 전년에 비해 40%까지 증가했다는 후문이다.
농민에게 관심을 받고 있으며 소득증대에 일익을 할수 있는 ‘니나수’를 개발ㆍ생산하고 있는 이병걸 (주)대명바이오 대표(사진 맨 왼쪽)를 만나 제품에 대해 들어보고 실증시험 농가도 방문하는 등 여러 가지 의견을 보도한다. [편집자주]

대명바이오 ‘니나수’는 정부가 공인하고 인정한 자체 브랜드 물로서 발명특허를 획득한 생육기를 통과시킨 기능수며 육선광선(원적외선)에너지수로 만들어진 천연 약 알카리성분의 미네랄이 풍부한 물이다. 이는 물 분자가 적어 빠르게 흡수되고 많이 먹어도 포만감이 없다는 것이 강점이다. 
특히 이 물은 물을 산성화시키는 아황산가스ㆍ탄산가스ㆍ염소가스 등을 증발시킨 물로서 이뇨작용에 도움이 되고 간세포 조직에 존재하는 중성지방을 방출하고 세포핵이 정상화되는데 도움이 된다. 곧 세균 및 중금속을 걸러 피-에이치(PH)를 상승시켜 준 것이다.

업체에 따르면 물이 산화되는 일반수를 항산화 물로 생산 시키는 신기술을 통해 사람부터 동물ㆍ식물 세포의 세포기능을 되찾고 면역력을 강화시켜준다. 더욱이 토양의 미생물이 잘 자랄수 있는 조건을 물로만 조성할 수 있는 특별한 물이라는 것이 업체의 주장이다.
바이오 기능수는 4-14um(마이크로미터 μm)의 생육 광선에너지로 새롭게 변화된 물이라고 단정 짓고 있는데 동ㆍ식물의 세포에 흡수되어 면역성과 성장을 촉진시켜 주는 역할을 한다.

▲ 대과 40% 증가의 원동력 ‘대명생육기’.
자칭 물전도사로 알려져 있는 이병걸 대표는 “살아 있는 물이 좋은 물이고 생명도 다시 살릴수 있다. 니나수는 30년간 투자하고 연구해서 개발된 물의 자체 브랜드”라고 밝히고 “좋은 물을 만들기 위해 전세계 장수마을을 찾아 다녔고 끝내 2006년에는 미국 피츠버그 세계발명품 특허기술대전에서 사이언스와 헬스분야에서 각각 금상ㆍ특별상을 수상하는 등 미국 FDA등록과 물 안정성을 인정받은 물”이라고 강조했다.

또 이 대표는 “현재 한국, 미국, 일본, 캐나다, 사우디아라비아, 호주, 러시아, EU 등 세계 38개국에 특허 등록되어 있는 물로서 미국에서 고품질 유지방 우유생산에 도움이 되고 국내 농식품부에서도 향후 구제역 방역과 각종 바이러스 면역강화에도 도움이 돼 현재 적극 검토하고 있다”며 “정수기는 역삼투압 방식이라 미네랄이 없는 증류수며 전기분해를 이용한 알칼리 이온수도 의사 처방에 의해 음용해야 하는 의약물질이기에 오랫동안 마시면 인체에 위험하다”고 정수기를 맹신하지 말라고 재차 설명했다.

미국 등 전 세계 38개 국가 기술 등록
정수기ㆍ전기 분해의 물 ‘맹신’ 위험


대명바이오는 지금까지 몸에 이롭지도 못한 정수기 물 대신 수돗물을 마시는 것이 낫다고 주장해왔다. 이는 정수기와 같은 것들은 물이나 전기 낭비가 심하고 오히려 몸에 좋은 미네랄을 걸러낸다는 것이다. 관행의 역삼투압 방식과 인공적으로 강한 알칼리수를 생산해내는 전기분해 방식을 과감하게 탈피하자는 뜻이다.

이 대표는 “물 자체는 약처럼 직접적인 치료효과를 가지고 있지 않다. 그러나 생명체의 생리활성화에 도움을 준다. 특히 항균성이 높아 세균 번식 없이 오랜 기간동안 신선하게 유지된다”며 “물속 마그네슘과 다양한 미네랄들은 탈수를 막아주는 역할을 하고 있다. 이는 모든 장기들의 정상적인 기능과 건강을 유지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기에 과감하게 이 제품을 제시한다”고 입장을 밝혔다.

한편 이 대표는 고령화된 농민의 건강에서부터 농업계(농업 작물ㆍ축산 가축)의 건강까지 책임질 수 있다며 각각의 분야별 시너지 효과를 소개했다. 잎 채소는 잎이 좋아지고 신선도가 높아지며 고추 등과 같은 열매채소의 경우에는 고품질 농산물 증가율이 20-30%까지 올라가는 등 화학비료ㆍ농약 사용도 줄일 수 있는 시너지 효과가 있어 친환경 농업으로 전환할 수 있다고 이 대표는 설명했다.

이 대표는 “니나수를 사용하면 일단 뿌리혹 선충병을 막는다. 식물의 뿌리가 깊고 수가 많아지며 뿌리의 활착이 잘 이루어진다. 실증실험을 통해서 나타난 사실이다. 특히 산성화된 토양이 미생물의 활성화로 중성으로 변하며 한 여름 무더운 날씨에 식물 고사병의 피해가 적어진다”며 “탄저병 등 식물의 병 발생률이 적어지며 과수농가에서는 잎이 매우 두텁고 손바닥 만한 잎이 나올 정도로 건강해진다. 이로서 작물의 수확률이 증가한다”고 강조했다.

축산의 경우 이 대표는 가축동물의 설사, 요로결석, 피부병, 브루셀라 질병등이 개선되고 예방되며 폐사율이 줄어든다. 포화지방산 성분의 많은 소ㆍ돼지의 육고기가 불포화 성분을 다량 함유해 냄새가 적고 기호도에서 최고의 맛을 낸다고 전했다.
가축 질병의 이유식질환인 이유후 전신정 소모성 증후군(PMWS)과 가축 출산시 사산되는 돼지 생식기 호흡기 증후군(PRRS)질환이 크게 감소되는 한편 건강상태를 확인할 수 있는 백혈구ㆍ적혈구 증가로 면역력(닭 산란율 30% 길어지고 생산량 증가)개선에 도움이 된다.

실례로 지난 2007년 5월 100만 마리의 닭을 키우는 경북 경주의 축산농가에서는 폐사율 50%이상을 줄었고 니나수를 먹은 닭의 간 기능(생식기, 폐)이 향상되어 있다는 방송이 MBN에 의해 보도된 바 있다. 이 양계농가(천북희망농원 신기수 대표)는 3개월전부터 설치된 대명의 니나수를 닭에게 공급한 결과 산란율이 좋아졌고 무엇보다도 폐사율이 많이 줄었고 계란이 맛있고 비린 냄새가 안 났다고 전했다.
돼지의 경우에도 효과를 톡톡히 봤다. 돼지의 경우 폐사율 90% 이상 감소, 설사와 호흡기 병 감소, 항생제 투입 70~80% 감소, 돈사내 악취 및 위축 돈 발생량 최소화했다고 주장하는 성산농장 이영균(5천두, 전북 정읍시)대표의 보도가 이 대표의 말을 뒷받침하고 있다.

니나수 사용한 3개월 이후 육질의 맛이 뛰어나 정읍시민 70%가 선호할 정도로 인기가 높았던 성산농장은 돼지 출하가 10~20일 빠르고 사료비도 절감되며 더욱이 선금 받고 더 비싸게 돼지를 공급했다는 보도다.

노년, 수분부족으로 만성탈수상태
흡수 잘되고 ‘포만감’ 없어 건강 찾을수 있어


그동안 대명바이오는 농민들의 건강 개선에도 노력해왔다. 농부증 곧 과도한 노동으로 지쳐 건강을 잃고 살아가는 농어촌민들에게도 도움을 줄수 있다는 주장이다.
이 대표는 “젊은 나이가 아닌 노년의 나이에는 인체 내에 수분부족으로 만병의 근원인 만성적인 탈수현상이 나타난다. 인체의 세포에 흡수되어 세포의 기능을 개선하고 면역력을 강화시켜 건강이 호전된다”고 밝히고 “혹시 건강을 위해 물을 많이 먹어야 한다는 식의 생각과 달리 물 분자가 적어 많이 먹어도 포만감이 적어 하루 체중의 4%(인체 하루 대사률)까지 마실수 있게 돼 부족했던 인체의 수분을 되찾아 건강해질수 있다”고 강조했다.

▲ FTA를 걱정하는 이병걸 대표
이 대표는 “니나수는 수분 부족으로 오는 소화불량, 만성피로, 치매, 기관지천식, 관절염, 변비, 중풍 등을 치유하기 위해 규칙적인 물의 음용과 적절한 운동을 통해 예방할수 있다”고 전했다.
이러한 주장을 뒷받침하는 사례도 있다. 지난 2008년 9월 경남 함안에서 대명바이오 이병걸 대표에게 감사패를 전달한 사례다.

전달 사연은 그동안 한센마을인 함안군 득섬마을 주민들은 ‘당뇨, 고혈압, 관절염, 피부병 등 지병과 성인병’등에 시달려 왔는데 대명이 1년동안 무상으로 바이오 기능성 생육기를 설치, 놀라울 정도로 이 마을 노인분들의 건강이 호전돼 이에 끝없는 관심을 가져준 이 대표에게 감사패를 전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 대표는 “인간의 신체는 70%가 물이다. 물은 치료의 핵심이다. 그러나 물의 소중함을 모른다. 좋은 약이나 항생제를 투입하더라도 물이 좋지 않으면 안된다”며 “농협중앙회와 납품 계약을 통해서 국비 50%를 지원받아 전국 축산농가에 공급하고 있으며 한ㆍ미 FTA로 어려움에 처해 있는 농가들에게 희망을 주고 싶다”고 전했다.

나는 이렇게 성공했다-경천농원 김병우 대표


비가 오면 ‘니나수’ 살포로 ‘토양 산성화’ 방지

저장성 높아지고 사과잎이 너무 커져 놀랍다


▲ 김순옥 영주지사장(사진 왼쪽)과 경천농원 김병우 대표(사진 오른쪽)
13년전에 귀농한 한의사 출신인 김병우(72세ㆍ경북 영주시 순흥면 배점리)대표는 주위에서 물이 매우 좋고 농부증 등 각종 질병이나 노인병을 개선시킬수 있다는 의견 때문에 처음 니나수를 마시게 됐다고 한다.

그런데 김 대표는 기능수라면 사람에게만 좋을 것이라는 고정관념과 달리 농작물에게도 시너지효과가 있다는 말을 듣고 사과에 적용해봤다고 한다.
너무나 꼼꼼한 성격을 지닌 그는 수십년간 사람의 생명을 제일로 여겨왔던 한의사 출신이었는지 자기도 모르게 10여년 이상을 동거동락한 사랑했던 사과나무를 위해 결단을 내렸다. 하지만 주위 사람들의 수많은 만류에도 그의 결단은 옳았다는 결론이다. 

(주)대명바이오 영주 지사의 직원이 농작물에도 좋다는 주장을 순순히 받아들인 가운데 김 대표는 1천여만원이라는 거액을 들여 대명 생육기를 지난 4월 설치했다.
김 대표는 세포활성수인 ‘니나수’를 이용, 올해 사과(7년생 료카, 동향, 1400주)생산에 적용한 결과 대과율이 40%까지 상승했다고 주장한다.

김 대표는 “올해 과수농가들에게는 무척 힘든 한해였다. 매서운 가뭄과 장마, 연이은 태풍으로 인해 웃자람 및 소과율이 증가하는 한편 동풍으로 인한 엄청난 낙과율 등으로 그 어느 때보다 과수 농가들은 경제적으로 힘들었다”고 밝히고 “그러나 우리 경천농원은 좀 남다르다. 사과의 대과율이 크게 향상됐고 병해충이 거의 없었다. 믿을수가 없을 정도다. 잎이 커진 것에 놀라기 보다는 잎을 통해 나무 자체가 더 건강해졌다는 의미겠다. 이 때문에 인근 농가에서도 지켜보고 있는데 수확 이후 잎 상태나 꽃눈이 더 커진상태라서 나무가 더 건강해져 기쁘다”라고 강조했다.

또 김 대표는 “니나수를 사용한 결과 농약 사용량도 절감됐다. 농약살포횟수가 지난해 10~12회에서 올해는 7회까지 줄었다. 이렇듯 농약횟수가 줄어 전년 농약값 900만원에서 올해는 550만원만 지출, 약 350만원이 절감됐다”며 “수확량도 증가했다. 지난해 1,300상자에서 올해는 500상자 늘어난 약 1,800상자까지 수확, 수확량이 많이 증가함으로서 매출액(선물용 개별포장판매가 매출액의 30%)이 9500만원(전년 5,000만원)까지 늘어났다. 이는 전년대비 매출 4,500만원 증가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 사과잎 크기가 손바닥만하다
김 대표는 올해 영농일지를 공개했는데 내용을 살펴보면 물은 지하수에서 공급받아 생육기를 통해서 급수했으며 ·비가 온 후에도 토양산성화 방지를 위해서 급수·농약살포하는 물은 지하수를 그대로 사용·비료는 사용하지 않고 친환경퇴비(소분뇨)를 동절기에 한번 공급 ·추석에 주로 출하하는 품종이기에 두 차례에 걸쳐 봉지 벗기기 실시했다고 한다.

끝으로 김 대표는 “농업기술이 부족한 상태에서 매년 만족할 만한 성과를 보지 못했다. 그러나 올해에는 크기, 색상, 당도 등의 상태가 호전됐다”며 “태풍 피해로 낙과 250상자가 발생했지만 나무가 더 건강해지고 있으며 질병에 견디는 힘이 좋아 걱정이 안된다. 내년에는 더 좋은 결과로 농민들에게 섰으면 한다”고 내년을 기약했다.(문의. 054-633-5091, 경천농원 010-3578-22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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