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농업기술원은 백합시험장에서 개발한 신품종 및 도입품종 우량종구를 도내 백합 생산농가에 분양한다고 지난 9일 밝혔다.

백합우량 종구는 신품종인 ‘리틀핑크’, ‘스타핑크‘, ‘스타화이트’, ‘보드레’, ‘브라이트썬’ 5품종 50만구와 도입품종인 ‘소르본느’, ‘옐로윈’, ‘로사토’, ‘쉴라’ 4품종 25만구 등 총 75만구이다.

신청 기간은 오는 27일까지로 신품종은 영농조합법인 및 농업기술센터에 종자업을 등록한 일반농가에 한해 분양한다.  자세한 사항은 충남도 농업기술원 태안백합시험장 홈페이지(http://lily.cnnongup.net)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희망하는 농가는 시·군농업기술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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