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교육은 공사 각 지역본부 컨설팅인력의 실무능력 향상을 기반으로 전국조직망을 구축, GAP 인증 희망농가에 더 쉽고 빠르게 컨설팅을 지원하기 위해 실시됐다.
지난 2010년부터 GAP 컨설팅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농어촌공사는 지난해에는 GAP 인증기관인 농협 식품안전연구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GAP 인증 참여농가 확대에 기여했으며, 지난해 말 현재 1,600여 농가 72개 생산단체에 대해 컨설팅을 완료했다.
박재순 사장은 “농산물 개방 확대로 인한 무한경쟁상황에 대응하기 위해 우리 농산물의 경쟁력 강화가 필수적”이라며, “올해 전국 조직망을 활용해 120개 단체, 2,000여 농가를 대상으로 컨설팅을 실시하는 등 GAP 인증제도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방종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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