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개선군산시연합회(회장 오순희)와 군산시농업기술센터(소장 장두만)가 지난 1일부터 9일까지 회원 6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논밭에 방치된 영농 폐비닐 대청소를 실시했다.
읍면동 전역에 버려져 방치된 토양살포용 비료포대와 축사주변 폐비닐 등 영농폐비닐을 공동 수거하는 농촌환경 정화 활동을 대대적으로 펼쳐 1톤 트럭 50대 분량의 폐비닐을 수거했다.
오순희 회장은 “매년 한차례 추진해오던 영농폐자재 공동 수거 사업이 해를 거듭할수록 수거량이 증가해 금년에는 2회로 확대해 추진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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