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군은 2013 화순 힐링푸드페스티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화순군농업기술센터에서 화순군의 농특산물을 이용한 힐링음식을 개발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지속적인 노력을 해오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음식연구회와 생활개선화순군연합회는 한달여 남은 축제준비를 위하여 야간 교육을 받거나 자체적으로 판매메뉴 연습을 하는 등 바쁜 와중에도 축제준비에 많은 관심과 힘을 쏟고 있다.
 
한편 2012년도 힐링음식개발사업으로 향토음식연구회와 남도약선연구회가 선정되어 힐링음식을 20점을 개발하였다. 이 메뉴들은 힐링음식 개발 용역으로 나온 개발음식 40점과 함께 힐링푸드페스티벌의 푸드텐트에서 판매하기로 하였으며, 향토음식연구회, 남도약선연구회, 생활개선화순군연합회가 적극 나서 운영하기로 했다.

조영순 화순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2013 화순 힐링푸드페스티벌이 성공적으로 치러질 수 있도록 얼마남지 않은 시간을 최대한 활용하여 축제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으며, 행사시 전국에서 화순군을 방문하는 손님맞이를 위해 깨끗한 명품 꽃거리 조성에도 힘쓸 계획이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여성농업인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