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군농업기술센터(소장 전병록)는 지난 5일 농업기술센터 농산물가공교육장에서 결혼이주여성 40여명을 대상으로 ‘다문화가정 전통식문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혼인귀화여성의 농촌정착 및 행복한 가정생활에 도움이 되고자 한국의 식문화 예절에 대한 교육과 평소 한국인이 즐기는 통배추김치 및 전통떡인 콩찰편을 만들어 보는 실습교육이 이뤄졌다.

이번 교육에 참석한 이성춘(37)씨는 “한국음식문화와 차이가 많아 어려움이 많았는데 한국음식에 대한 자세한 설명과 실습교육을 통해 한국의 여성농업인들과 교류도 할 수 있고 음식문화를 배워 감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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