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개선화순군연합회(회장 주옥선)는 지난 2일 화순군청 회의실에서 ‘2013 화순 힐링푸드페스티벌’에 출품할 음식을 품평회에 선보였다.
화순군에 따르면 힐링푸드축제를 앞두고 관내 음식관련 단체 및 지역주민들이 꾸준한 연구와 교육을 통해 개발한 건강음식들을 축제 현장에 출품, 판매를 앞두고 지역주민들로부터 평가 받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품평회는 푸드텐트분야 남도약선연구회, 향토음식연구회, 생활개선화순군연합회 등 3개 단체와 푸드코트분야 13개 읍면, 화순군다문화가정지원센터 등 14개 단체에서 개발한 파프리카족발, 우렁이각시주먹밥, 꽃송이볶음밥 등 총 78종이다.
음식관련 단체 관계자들은 “꾸준한 연구 교육을 통해 개발한 음식들을 한자리에 모아 오늘 품평회를 통해 주민들께 선보이게 되었다”면서 “축제 현장에 출품하기까지 미비점을 보완해 맛과 멋이 어우러진 건강음식으로 평가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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