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재단은 농업인 대학생 자녀 100명과 함께 7월부터 몽골, 베트남, 미얀마 등 3개국에서 도서관 짓기, 아동교육시설 개보수 공사 등 봉사활동을 펼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국제개발 NGO단체인 ‘지구촌나눔운동’과 협력해 진행되며, 방학기간을 이용해 나라별로 30여명씩 파견해 10일동안 현지 활동을 펼치게 된다. 주로 열악환 환경에서 공부하고 있는 현지의 면학환경 개선 활동을 진행할 예정으로, 문화교류 활동, 컴퓨터 및 미술 교육 등이 실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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