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개선회충청북도연합회(회장 최차순)는 지난 9일부터 10일까지 속리산 레이크힐스 호텔에서 생활개선충청북도연합회 도·시군 임원과 읍면동 회장 등 150여 명을 대상으로 충청북도농업기술원 주관인 핵심리더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지역 농업·농촌을 건강하게 만들 선도자를 양성하기 위해 농업의 6차 산업화, 농업인들의 힐링과 멘토링, 지속가능한 웰빙 등에 관한 교육을 통해 시대변화에 맞춰 농촌환경을 수준 높게 개선해나가기로 했다.

생활개선회는 학습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을 선도하는 단체인 만큼 재능과 정보교류를 통해 농업의 6차 산업화(농업 측면의 1차, 2차, 3차 기능 통합)를 주도하고, 충북이 웰빙·로하스 농업의 거점지역이 되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최차순 회장은 “회원들과 함께 ‘농촌다문화여성 멘토링 교육’,‘나트륨 소비감량 캠페인’ 등 건강한 농촌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펼치면서, 소외된 지역민을 끌어안고 지역사회 ‘힐링’에 앞장 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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