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교육은 생활개선회의 지역사회 리더 역할 수행으로 생활개선회 위상정립과 다문화 가족의 한국문화 적응으로 안정적인 농촌가족 육성을 위해 다문화가족지원센터의 협조로 관내 다문화여성들과 생활개선회원들이 함께하는 교육으로 추진된다.
교육내용은 다문화여성들과 생활개선회원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생활기술 프로그램으로 압화를 이용한 생활소품 제작과, 요즘 생활원예로 인기가 높은 다육이 심기, 귀로 보는 건강(이혈요법), 생활속의 스트레스 해소와 우울증 예방을 위한 웃음치료 등 4개 과정의 과제교육을 실시한다.
이는 다문화 여성들로 하여금 농촌생활에 적응하기 쉽고 또한 농촌인구 감소 예방과 농업인으로서 행복감을 향상 시킬 수 있도록 추진한다.
이날 첫 교육에 참석한 다문화여성은 “이번 교육으로 생활소품 실습에 대한 즐거움과 스트레스 해소 등에 많은 도움을 주는 기회가 되었고, 다음에도 교육에 참여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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