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들은 ▲남강유등축제를 모방한 서울등축제 중단을 위한 시민운동에 적극 동참할 것을 결의하고 서울시는 진주시민의 자존심과 희망을 짓밟는 진주남강유등축제 모방을 즉각 중단하라 ▲우리 민족의 애국충절과 순국선열의 넋을 기리는 진주남강유등축제를 단순 볼거리 축제로 왜곡하는 서울시는 각성하고 사죄하라 ▲정부는 진주시민의 귀중한 자산이며 누구도 모방할 수 없는 지역정체성이 가장 뚜렷한 우리나라 축제의 성공 모델인 진주남강유등축제를 국가의 문화유산으로 보호하고 육성하라고 촉구했다.
김수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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