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여성농업인공주시연합회(회장 이영희)는 지난 20일 공주시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각 읍면 회원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여성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과 건강한 농촌생활’에 대한 교육을 가졌다.
이날 교육에는 영화평론가인 건양대 디지털콘텐츠학과 이충무교수의 ‘영화로 보는 부모교육의 지침서’에 대한 특강과 토마토 바디&스킨 이옥이원장의 ‘우리 몸의 축소판이 손에 대한 교육’이 실시됐다. 또한 ‘힐링식물 이해와 활용에 대한 교육이 있었다.

이영희 회장은 이날 “무더운 날씨에 농사짓느라 힘이 들지만 힘을 내어 이번 교육이 보람되고 유익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인면회 심상미회장은 “이충무교수의 찾아가는 좋은 학부모교육특강 중 ‘엄마는 해결사가 아니라 동반자다. 자녀들에게 잔소리보다 따뜻한 한마디의 말 한마디가 정말 필요하다’라는 말이 가슴 찡하게 와 닿았다”며 “자녀를 키우는 엄마로써 가슴 뭉클한 감동을 받았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여성농업인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