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은 올해 1월부터 9월까지 양곡 부정유통 근절을 위해 정기 및 수시단속을 실시한 결과 모두 739건을 적발해 사법조치 했다고 밝혔다.
전국 4만4천 곳의 양곡유통업체를 대상으로 한 단속에서 원산지를 거짓표시한 390개 업체와 표시하지 않은 349개 업체를 적발해 각각 벌금과 과태료를 부과했다. 유형별로 원산지 표시 위반이 가장 많았고, 도정날짜, 생산연도, 품종표시 위반 등이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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