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식품부는 올해 말로 예정된 쌀 관세화 유예종료를 앞두고 향후 대응방향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고 쌀산업 발전방안을 모색하는 토론회를 오는 4월 3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에는 농업인은 물론 관련 단체, 전문가, 일반 국민 등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이번 토론회가 쌀 산업의 미래에 대한 발전적인 논의가 이뤄지는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면서 “토론회를 통해 제기된 의견은 물론 이후에도 다양한 의견을 수렴, 검토해서 쌀 관세화 유예 종료 이후 대응방안을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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