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명환ㆍ권태진 등 KREI 인사 가세

GS&J인스티튜트가 창립 9년차를 맞아 조직과 인력 개편을 통해 제2기 출범을 선언했다.
GS&J인스티튜트는 지난 1일자로 농정전략연구원 원장에 김명환 박사를 북한ㆍ동북아연구원 원장에 권태진 박사를 임명해 새로운 도약을 준비했다.

GS&J는 이번에 농정전략연구소를 농정전략연구원으로 개편했으며 북한 및 동북아 지역의 경제적 협력과 통합에 대한 본격적인 연구수행을 위해 북한ㆍ동북아연구원을 신설했다.
또한 아시아ㆍ아프리카센터는 국제농촌개발센터로 개편해 ODA사업 등 해외 농촌개발에 관한 연구도 적극 추진한다.

이번 개편으로 GS&J는 이정환 이사장 중심 체계에서 양 원장을 중심으로 이사, 연구위원 등의 체계로 운영, 새로운 도약을 이끌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명환 원장은 국립농업경제연구소 연구사보로 시작한 후 △한국농촌경제연구원 선임연구위원 △농어촌발전위원회 전문위원 △농림부 양곡유통위원회 위원ㆍ소득보전기금심의위원회 위원  △농협중앙회 RPC자문단 위원으로 활동했다.

권태진 원장은 한국농촌경제연구원 선임연구위원으로 시작해 △농림수산기술관리센터 전문위원 △농림수산기술관리센터 전문위원,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의 북한농업연구센터 센터장을 거쳐 글로벌협력연구센터 센터장ㆍ부원장ㆍ국제농업협력지원단장을 역임했다.
저작권자 © 여성농업인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