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은 지난 25일 박과채소 챔피언 선발대회 시상식을 제3회 도시농업박람회 개막식에서 가졌다. 제 12회 박과채소 챔피언 선발대회에는 모두 67점이 출품됐으며, 심사위원회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대상 1점 등 17점을 선발했다.
대상은 강원도 평창의 최종래 씨가 내놓은 대형 호박에 돌아갔다. 이 호박은 둘레가 227㎝, 무게가 127㎏에 달하며 모양이 안정적이고 색이 균일한 특성을 지니고 있다. 금상은 경남 사천의 김 희 씨가 출품한 111.6㎏의 동아(세계최고무게로 추정) 등 총 3점이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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