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정구여성단체협의회(회장 채용순)는 지난달 25일 금정구(구청장 원정희)를 방문해 지난 8월 폭우로 인한 피해 주민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수재의연금 235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금은 금정구여성단체협의회 회원들이 뜻을 모아 모금한 것으로 수재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을 담았다.
금정구여성단체협의회는 27개단체 1,087명으로 구성된 여성단체로 매년 사랑의 김장나누기, 다문화가정 지원행사, 복지시설 사랑의 성금 전달 등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저작권자 © 여성농업인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