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에서는 각 나라 여성결혼이민자 20명이 참여한 가운데 베트남, 필리핀, 태국 등 여러 나라의 음식을 시식하는 코너와 결혼이민자가 직접 제작한 리본아트 작품 판매, 행운권 이벤트 및 센터 홍보물품을 전시했다.
다문화가족지원센터 관계자는 “이번 지역문화제 참여를 통해 다문화가족이 평창군민으로 소속감이 증대될 것”이라며 “다문화가족에 대한 인식개선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영화 기자
gwam1188@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