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최태식)는 지난 6월부터 9월말까지 센터 내 교육장에서 결혼이민여성들에게 ‘다문화이해교육 전문강사’ 양성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결혼이민여성들의  다문화이해교육 전문 강사로서 전문성과 자질 개발해 프로그램 종료 후 어린이집, 유치원, 초등학교 등 다문화이해 교육을 통해 다문화사회를 바라보는 올바른 인식개선과 결혼이민여성의 사회 참여 가능성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결혼이민여성들을 위해 교육을 지원해 14여명의 결혼이민여성 수강생 8개국(일본, 중국, 캄보디아, 베트남, 필리핀, 태국, 러시아, 우주벡키스탄) 12명이 수료하는 결실을 맺었다.
다문화가족지원센터 관계자는 “결혼이민여성들의 위해 지속적으로 교육을 지원하는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지역복지를 통해 지역사회 다문화가족에 대한 인식개선을 통한 사회통합의 기회가 될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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