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침몰 사고의 여파로 어업활동의 지장 및 관광객 감소로 생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진도 농어업인을 돕기 위한 ‘진도군민 돕기 직거래장터’가 성황리에 마쳤다.
목포시여성단체협의회와 진도농협이 주관하고 목포시가 주최한 이번 장터에는 울금, 멸치, 미역, 김, 홍주 등 진도군의 다양한 농수특산품을 비롯해 목포 울외장아찌, 영암 무화과, 영광 모싯잎송편, 완도 건어물, 화순 청국장, 신안 새우젓, 강진 토하젓 등 전남의 우수특산품도 함께 판매됐다.
저작권자 © 여성농업인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