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여성농업인영암군연합회가 지난 11일 농업기술센터에서 농업인단체 회원과 농업인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제23회 영암군농업인대회’에 참여했다
영암군농업인단체연합회(회장 임달주) 주최로 열린 이날 행사는 선진농업기술 정보교환, 농업인단체 회원 간 유대강화를 위하고 영암 농업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기념식에서는 시종면 김종수 씨가 도지사표창을 수상했으며, 영암농산물의 위상을 높인 으뜸농업인상에 경종분야 김창규, 강영순 부부(군서면) 외 2쌍이, 농업인대회상은 영암읍 문승진 외 9명에게 영암군수 표창이 수여됐다. 또, 우수회원에는 농촌지도자회 최원길씨 외 8명이 군의회 의장상을 수상했다.

더불어 월출농협 문경기조합장, 농업기술센터 강학원, 친환경농업과 박미아 등 3명에게는 공로패가 전남농업기술원 박혜량 과장에게는 영암군농업인단체연합회장의 감사패가 수여됐다.
또한 농업단체 회원들의 정성을 모아 한농연영암군연합회(회장 임달주)와 생활개선영암군연합회(회장 김갑임)이 각각 200만원을 영암군민장학회에 장학금으로 기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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