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진흥청 온난화대응농업연구센터가 열대채소인 ‘차요테’를 노지재배하는데 성공했다. 차요테는 열대 아메리카가 원산지인 박과채소로 고구마처럼 생긴 뿌리식물이다. 무처럼 씹히는 맛이 있으며 비타민C, 비타민B6, 엽산, 마그네슘 등 미네랄과 칼륨이 풍부하다. 주로 샐러드와 수프, 볶음용 음식재료로 쓰이고, 어린잎과 줄기도 식용으로 이용된다. 사진은 지난 3일 제주시 오등동에 위치한 시험포장의 수확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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