뜨거운 여름, 남도에서는 요즘 오미자 수확이 한창이다. 때를 같이 해 경남 함양군이 오는 9월 12일〜13일 ‘제2회 백전 오미자축제’를 개최하는 등 오미자 주산지를 중심으로 소비확대를 위한 홍보에 열을 올리고 있다. 오미자는 피로해소는 물론, 뇌질환예방 및 치료·눈 건강 등에 효능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사진은 함양군 백전면의 한 오미자 밭에서 알이 굵고 빨갛게 잘 익은 오미자를 수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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