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공인 손해평가사 자격제도 도입” 농작물재해 손해평가의 전문성과 공신력을 높인다

오는 12월, 국내 첫 “국가공인 손해평가사” 가 배출된다.
지금까지 손해평가는 손해평가인 (조합, 농협직원, 농업인)과 손해사정법인에서 담당해 왔으나 앞으로는 손해평가사가 이들 수요를 대체하게 된다.

농림축산식품부 주관으로 국가공인 손해평가사 자격시험이“농어업재해보험법시행령” 일부를 개정하여 오는 12월 5일처음 실시하게 되어 관련업계 및 종사자의 관심이 뜨겁다.

농식품부는 농작물재해보험이 농가의 필수경영요소로 자리잡혀간다고 보고 재해시 신속하고 객관적인 손해평가를 담당할 “농작물재해보험 손해평가사”자격시험을 처음으로 도입하여 실시하게 되었다.

김규남 한국농수산물손해평가교육원 대표는 이러한 전문 인력을 배출하기위해 노력하고 있다. 첫 시험을 앞두고 있는 수험생들에게 정확한 정보와 자료제공으로 자격을 취득할 수 있게 하는것이 교육원의 일이다.

김대표는 “농업분야재해보험제도가 도입된지 15년가량 됐으며 2001년 재해품목이 5개에서 현재는 59개품목으로 늘어났고, 예산도 93억원에서 약 3000천억으로 30배 성장했다”고 소개하고 국가공인으로 손해평가사 자격증이 도입된 점은 농어업재해보험사업의 내실화와 재해로 인한 지원이 정부 및 지자체로부터 대폭 증가하여 손해평가사 수요가 크게 늘어날것이기 때문이다. 라고 말했다.

김대표는 손해평가사 자격 취득의 최우선 대상이며, 업무상 직?간접적인 관련이 있는 종사자분들의 자격취득을 돕기위해 요약집, 핵심문제집, 블랙박스집 과 함께 동영상과 모바일로 볼수 있는 강의를 제공함으로서 바쁜 직장인, 자영업분들이 보다 쉽게 자격을 취득할 수 있게 하고있다. 김대표는 “국가공인으로 실시되는 손해평가사 자격은 관련분야 필수 자격증으로 자리매김 할것” 이라며 농협, 손해보험, 화재보험, 영농조합, 농업법인, 농업인, 지자체재해담당 등 관련 종사자분들은 “법 통과 후 처음 실시되는 시험이 자격취득의 확실한 기회인만큼 쉽게 취득할 수 있는 첫 시험을 절대 놓치지 말것을 당부했다.
(한국농수산물품질관리교육원 상담:02-866-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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