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생활개선회(회장 김혜숙)는 지난 10일 양평군농업기술센터 회의실에서 전통한지교육을 실시했다.
지난달부터 시작한 이번 한지공예교육은 회원 40명이 참석해 2회에 걸쳐 실시됐고, 송석영 전통한지공예 강사의 이론강의에 이어 전통 한지 상 만들기 실습교육이 진행됐다.

이번 교육은 한국문화의 대표적 이미지라 볼 수 있는 한지의 우수성을 알리고 우리생활에 좀 더 가깝게 이용하기 위해 실시됐다.

김혜숙 양평군생활개선회장은 “전통한지를 붙이고, 떡살을 찍고, 표현하면서 한지의 우수성을 몸으로 체험하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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